[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국내 최초 연기자 오디션인 SBS '기적의 오디션'이 마침내 3월 막을 올린다.
SBS는 18일 '기적의 오디션'이 3월 말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와 미국 LA에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이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고의 배우와 스타감독, 스타작가 등 대한민국 최강의 드라마군단이 자신들의 연기, 연출 노하우를 총망라한 ‘미라클 스쿨’을 설립, 전문 연기자 배출을 목표로 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이겨낸 최후의 1인에게는 단역과 조연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SBS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것은 물론 연기자 오디션 사상 최고액인 2억원의 상금과 기업 CF 모델의 특전까지 받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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