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자체 기념식만 치를 계획, 재현공연, 명예독립운동가 모집 등도…아산 이순신 축제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천안지역에 번진 구제역으로 독립기념관서 해마다 열리던 3.1절 기념식이 취소됐다.


독립기념관은 1987년 문을 연 뒤부터 정부, 충남도청 등과 함께 3.1절 기념식을 해왔으나 올핸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독립기념관은 내부 직원들만 참석하는 자체기념식만 갖고 전국 각지의 외부 사람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문화이벤트와 공식기념행사는 열지 않는다.


기념행사도 크게 줄인다. 3.1운동 재현공연과 명예독립운동가 모집, 나라사랑 걷기행진이 취소됐고 태극기 만들기 등 체험놀이는 독립기념관을 찾는 이들을 위해 열기로 했다.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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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구제역과 AI가 번지는 상황을 보고 다음 달 초까지 20명으로 이뤄진 민관축제위원회에서 축제 개최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축제프로그램 등 준비는 하되 당장 돈이 들어가는 부분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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