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최근 카라 3인(한승연, 니콜,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한승연, 니콜, 강지영 등 3인 측은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협의 없이 소속사 임의대로 활동비를 공제했다. 이는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횡령죄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당초 카라 3인과 DSP 측은 지난달 만남을 갖고 대화를 시도하며 합의점을 찾는 듯 보였으나 결국 해체를 원하지 않은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법정 분쟁으로 번지면서 그 안타까움은 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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