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강계두 광주시부시장, 정헌률 전북부지사, 정순남 전남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박 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호남권이 지난 10여년간 산업육성을 노력해 광주 광(光)산업, 광양 철강산업, 전남 조선산업, 전북 자동차산업 등의 기반이 조성돼 앞으로 해상풍력, 태양광, 클린디젤 등 녹색산업과 산업융합의 메카로 도약할 잠재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호남권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 무역 1조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 차관은 한국광기술원과 수출기업 방문에 이어, 광주.전남지역 무역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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