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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숲 아트센터 연간 공연 기획..태교 음악&금난새 공연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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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숲 아트센터 연간 공연 기획..태교 음악&금난새 공연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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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서울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1년 새로운 기획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이 운영하는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22일 오후 2시 꿈의숲 태교음악회 'Happy Mom Concert'와 3월 1일 오후 5시 '금난새의 티타임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의 정책사업인 여행(女幸)프로젝트와 출산 장려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꿈의숲 태교음악회 'Happy Mom Concert'는 산모와 태아의 EQ(Emotional Quotient) 발달에 도움이 되는 편안하고 귀에 익은 음악을 들려준다. 'Happy Mom Concert'는 산모와 태아의 감성을 키워주는 휴식 같은 음악회로 티켓 가격도 5000원으로 책정됐다.

'금난새의 티타임 콘서트'는 오는 3월 1일을 시작으로 홀수달 1일에 개최된다. 매회 다른 주제로 꾸며지기 때문에 뮤지션도 공연마다 변경될 예정이다.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는 공연 시작 전 관객들이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음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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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태교 음악회 'Happy Mom Concert'

꿈의숲 태교음악회 'Happy Mom Concert'는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5월 31일, 8월 30일, 11월 29일 등 연 4회 산모와 태아의 정서함양과 EQ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예비 엄마와 아빠, 그리고 태아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귀에 익은 음악 위주로 구성되며, 서울시의 정책 사업인 여행(여행) 프로젝트와 출산 장려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태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산모들의 사연을 모집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공연 전 산모와 태아에 좋은 전통차도 제공될 예정이다.

태교음악회에 출연하는 이모션 콰르텟(Emotion Quartet)은 태교음악과 뮤직 테라피를 목적으로 창단된 연주단체로 클래식을 기반으로 크로스 오버 뮤직을 주로 연주한다. 연주자 전원이 유학파 출신의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가진 프로 앙상블이다.

꿈의숲 태교음악회 'Happy Mom Concert'는 전석 5000원. 다둥이 카드 소지자는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공연 관계자는 "태교는 태아의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로 예로부터 아주 중요한 교육중의 하나로 여겨왔다. 산모가 듣는 편안한 음악은 태아에게 전달되어 뇌기능과 감성 발달에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출산 장려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계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꿈의숲 아트센터는 이번 'Happy Mom Concert'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특화된 계층을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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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즐기는 새봄맞이 '금난새의 티타임 콘서트'


지휘자 금난새가 오는 3월부터 홀수달 1일에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열리는 새봄맞이 ‘금난새의 티타임 콘서트’는 공연 전 차 한잔을 마시며 여유 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매회 새로운 구성의 출연진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3월 1일 첫 공연은 '잼린스키 콰르텟'(Zemlinsky String Quartet)과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F장조 ‘아메리카’와 슈만의 ‘피아노 5중주 Eb장조 op.44’이 연주된다.

체코 현악 4중주단인 잼린스키 콰르텟은 1994년 창단 이래 명성 있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체코를 비롯한 유럽, 미주 지역 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F장조 ‘아메리카’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악 4중주 ‘아메리카’는 체코의 민족음악가로 손꼽히는 드보르작이 1893년 미국 아이오아주 스필빌의 자연과 인디언 음악, 흑인 영가음악의 영향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경쾌한 리듬 등 실내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잼린스키 콰르텟과 함께하는 유영욱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로 부드러운 선율이 인상적인 슈만의 ‘피아노 5중주 Eb장조 op.44’를 연주한다.

꿈의숲 아트센터는 이번 새봄맞이 콘서트에 이어 2개월마다 열리는 ‘금난새의 티 타임 콘서트'를 계절에 맞는 테마를 설정, 매회 새롭게 관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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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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