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사흘만약세, 개인지출상승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사흘만에 상승(가격하락)했다. 12월 소비자지출이 예상보다 상승한데다 1월 경기도 1988년 7월이후 가장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글로벌리 투자가 이집트 불안감에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미 연준(Fed)은 예상치보다 낮은 규모의 국채매입을 실시했다. 증시는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간) 오후 5시36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지난주말대비 6bp 상승한 3.37%를 기록했다. 월간단위로는 5개월연속 상승한 것으로 2006년이후 가장 오랜시간 오름세를 보인 셈이다. 30년만기 국채금리도 전장보다 4bp 올라 4.57%를 보였다. 이또한 5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1999년이후 가장 길게 올랐다.
10년물과 TIPS간 스프레드도 벌어졌다. 지난 20일에는 233bp를 기록하기도 했다.
BOA메릴린치 국채마스터지수에 따르면 28일 현재 월간 미국채 투자수익이 0.17%를 기록했다.
Fed가 2013년 8월만기물부터 2014년 1월만기물까지 77억달러규모를 매입했다. 이는 시중 보유액의 20.7%로 최근 10번의 매입평균치 32.2%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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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가 개인지출이 0.7%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득도 3개월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ISM 시카고 PMI도 68.8을 기록해 전달 66.8에서 상승했다. 이 지표는 50을 넘길 경우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예측치는 64.5였다.
S&P500지수가 0.8% 상승했다. 3월 인도분 크루드오일도 3.9% 이상 올라 배럴당 92.84달러를 기록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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