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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중소기업 오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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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중소기업인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와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에 초청된 중소기업인은 '스몰 자이언츠(small giants)'로 불릴 수 있는 기업 가운데 비교적 적게 부각됐거나 신성장 동력산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의 경영진이 대거 포함됐다.
김영식 천호식품 사장,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사장, 심호섭 KNJ 사장, 정현숙 신화철강 사장, 박희은 이음소시어스 사장 등 중소기업인 140여명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김동수 공정위원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강한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글로벌 챔피언입니다'라는 글귀가 쓰여진 무대를 배경으로 이장우 중소기업학회장(경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재원 슈프리마 사장, 민동욱 엠씨넥스 사장, 정태일 한국 OSG 사장, 양윤선 메디포스트 사장 등이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동반성장의 한 축이기 때문에 대기업 총수를 만난 데 이어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여는 것"이라며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함께 하자는 격려 자리도 겸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독일의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과 일본의 '장수 기업'의 장점을 접목한 글로벌 중소기업인 '스몰 자이언츠'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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