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 물가상승·긴축우려 하락 마감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24일 중국 주식시장은 물가상승과 긴축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7% 하락한 2695.72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투자은행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1월 물가상승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고평가되어 있는 주식시장 중·소형주들이 조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21세기경제보도는 중앙정부가 지역정부 투자기관에 대한 대출 증가세를 규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2위 은행 중국건설은행이 1.3% 하락하는 등 금융주가 내렸다. 앤젤이스트는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10% 하락했다. 구이저우모우타이(2.5%) 등 소비재 관련주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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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국 전역 철도망의 절반 이상을 놓은 중국철도건설이 고속철 노선을 연장 건설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철도와 원유 회사 등의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저우시 보하이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아직까지 주식시장 반등을 이끌어 낼 펀더멘털 차원의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면서 “지금은 수익보다는 안전한 분산투자를 바라볼 때”라고 조언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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