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정환 "억울한 건 없다. 다리가 불편할 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정환 "억울한 건 없다. 다리가 불편할 뿐"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다리가 많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는 신정환을 밀착 취재했다.
방황을 마치고 공항을 찾은 그는 거동이 꽤 불편해보였다. 신정환은 다리를 절룩거리며 “(지은 죄에 대해) 억울한 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리가 좀 불편하다”고 짧게 몸 상태를 밝혔다.

8시 30분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그는 두 시간여 동안 잠을 청했다. 한국 땅을 밟은 뒤에는 바로 서울 경찰청 수사관들의 손에 이끌려 공항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신정환을 수사한 담당 형사는 “철심 골절로 건강이 악화됐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치료가 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롤링업자로부터 진 빚은 1억 2천만 원”이라며 “롤링업자에게는 방조죄가 성립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정환은 20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석방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