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최근 소속사 DSP미디어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낸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의 왕따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DSP미디어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박규리의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또 "니콜이 한국에 처음 와서 언어때문에 힘들어했을 때도 가장 많이 챙겨준 것이 규리였다. 멤버들 주위에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신경 쓰던 그였다"며 "최근 카라 멤버들의 팀워크는 베스트였다. 정말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그런 억측은 자제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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