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소녀시대, W&Whale, 윈터플레이가 한국 문화수출에 크게 공헌할 그룹으로 손꼽혔다.
영국 트렌드 매거진 ‘모노쿨’ 타일러 브륄레 편집장은 최근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W&Whale, 윈터플레이는 한국이 수출을 고려해볼 만한 문화 상품”이라고 밝혔다. 그가 높은 점수를 매긴 10가지에는 빈대떡, 유니폼, 옥수수차, 크루즈 산업, 인천공항 경영 등도 함께 포함됐다.
브륄레는 ‘월페이퍼’와 ‘모노클’을 창간한 세계적인 미디어 거물이다. 최근에는 획기적인 TV, 라디오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전세계에 방송하는 등 비즈니스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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