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이 18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배우자의 충북 청원군 및 대전 유성구 소재 부동산 매입에 대해 "제가 보기에는 명백하게 투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처가를 잘 아는 분에게 이 문제에 대해 조사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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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88년 당시 사무관인 후보자가 관여해 투기를 한 것은 분명히 아니다"면서 "두 건의 땅은 투기 의혹 성격이 분명한데, 부인께서 돈을 장인이 차용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돌아가신 장모께서 그 돈을 가지고 알아서 투기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는데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이에 대해 "투기가 아니다. 분명히 전원주택을 취득하고 선산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부인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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