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다만 전일에 이어 5년쪽으로 역외페이가 많았다. 스프레드거래로 3년과 10년쪽으로 분산되면서 5년물이 튀어 오르지는 않은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국채선물 매도가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1년이하 구간은 그간 과한 상승탓에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스왑시장에서 골드만이 리시브를 한 것에 대해서는 설왕설래하는 모습이다. 전일 리포트를 통해 고객에게는 페이를 유도한 반면 정작 자신들은 반대매매를 했기 때문이다.

CRS금리는 급등세를 보였다.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왔다. 부채스왑물량이 다음주 굵직한 물량들이 나올 예정인데다 다다음주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금리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달 20억불 가량 물량이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원·달러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경우 25억불내지 30억불까지도 나올수 있다는 분석이다.


역외페이도 많았다. 오늘밤 미국시장에서 나올 넘펌지표가 상당히 호전된 결과를 보일수 있다는 전망이기 때문이다.

본드스왑은 전일대비 변화가 없는 모습이고, 스왑베이시스만 10bp 이상 타이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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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2bp 떨어진 3.25%를 기록했다. 반면 IRS 3년물이 어제보다 2bp 올라 3.83%를, 5년물 또한 0.7bp 오른 4.09%를 나타냈다.


본드스왑은 일부구간에서 1bp 정도 와이든됐을뿐 보합수준에 머물렀다. 2년물과 3년물, 10년물이 각각 전장과 같은 8bp와 24bp, -36bp를 기록했다. 반면 1년물이 전일 16bp에서 15bp를, 5년물이 전장 -20bp에서 -21bp를 보였다.


CRS는 전구간에서 12.5bp씩 급등했다. 오전장에서는 보합내지 2.5bp 상승을 오간바 있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1.92%와 2.35%, 3.00%를 기록했다. 특히 CRS 1년물은 지난해 9월14일 1.97% 이후 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보였고, 5년물도 지난해 7월12일 3.00% 이후 6개월여만에 처음으로 3%대로 올라섰다.


스왑베이시스도 10bp이상 축소됐다. 1년물이 전장 -146bp에서 -133bp를, 3년물도 전일 -158bp에서 -148bp를, 5년물 또한 전장 -120bp에서 -109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시장에서 5년쪽으로 역외페이가 나왔다. 전일 5000억원 이상에서 금일도 1000~2000억원 가량 물량이 있어 비드가 강했다. 다만 장후반 스프레드로 3년과 10년쪽으로 분산됨에 따라 5년만 튀지는 않은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은행 선물매도도 지속됐다”며 “반면 1년물이하 구간은 그간 과도하게 상승한탓에 오히려 하락했다. 1~2년구간은 스팁되는 양상을 보였다. 골드만이 전일 리포트를 내놓은것과는 달리 금일 리시브를 함에 따라 시장이 말들이 좀 있는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그는 “CRS는 역외비드가 많았다. 라이어빌리티스왑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요일에도 롯데카드에서 1.5년 5000만불규모로 나왔고, 다다음주까지도 굵직한 부채스왑물량들이 대기하고 있어 2~5년 사이로 비드가 많았다”며 “반면 1~2년 구간은 금리인상을 준비하는 흐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딜러는 “CRS 5년의 경우 과거 2.70%에서 2.80%까지는 라이어빌리티스왑이 많이 나온 반면 2.90%에서는 에셋스왑물량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1월 특성상 에셋스왑이 없는데다 원·달러환율이 하락할 경우 추가로 10억불 가량 더 부채스왑물량이 나올수 있어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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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시장에 라이어빌리티스왑 물량이 나왔다. 한 외국계은행이 페이를 많이 했다. IRS는 전반적으로 약보합권을 기록했다. 일부 리시브도 있었지만 외인 페이가 전일에 이어 많았다. 오늘밤 미국시장에서 넘펌지표가 상당히 좋게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반영된듯 싶다”며 “골드만은 2~3주전 페이했던것을 리시브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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