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외국인 근로자와 동행··'신선+유쾌' 잡았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1박2일’ 멤버들이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한 특집으로 신선함과 유쾌함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2부-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새해 첫 번째 미션으로 글로벌특집 2탄 외국인 근로자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촬영을 협조해준 각 각의 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멤버들은 자신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정보를 전해 들었다.
이어 ‘1박2일’ 멤버들은 다음날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 그들의 소개를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박2일’ 멤버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차에 태워 강릉 경포대로 이동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각 각의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의 사장님들이 적잖은 용돈을 건네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팔 출신 까르끼는 동갑내기 강호동과 이동하게 됐다. 그는 건장한 체격과는 다르게 수줍음이 많았다. 강호동과는 상반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근과 팀을 이룬 방글라데시 출신 칸은 영화 ‘방가방가’에 출연한 배우 출신이었다. 이수근은 한국 생활 15년차인 그와 함께 이동하며 서로에 대해 깊이 알아갔다.
칸은 한국 사람인 이수근에게 오히려 길을 안내 할 정도로 한국통이었다. 아울러 캄보디아 출신 쏘완과 종민, 파키스탄 출신 아낄과 은지원, 미얀마 출신 예양과 이승기는 노래도 부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더 친숙해졌다.
여행 도중 이들은 점심식사 복불복 게임인 인간 제로게임에 도전해 실패와 성공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1박2일’은 다섯 멤버끼리만 있었을 때와는 웃음 코드가 분명 달랐다. 매회 비슷했던 포맷에서 벗어난 색다른 특집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여기에 외국인들이 대거 출연했지만 이질감 보다는 오히려 한국인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1박2일’은 유쾌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며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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