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언제 입장을 밝힐 지 아직 정하지 않았고 입장을 밝히기까지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며 28일중으로 정확한 시점을 정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김씨가 '쥐식빵'을 팔았다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다른 제빵 브랜드 점포를 운영하는 점, 인터넷에 제보 글을 올릴 때 다른사람 아이디를 사용한 점 등으로 미뤄 그가 자작극을 벌였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쥐식빵'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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