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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규제불안감+중공업물량..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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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스왑베이시스 확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하락했다. 지난주말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한 국내은행 선물환규제설 등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쳤다. 최근 중공업체들의 수주가 크게 늘면서 중공업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도 하락세를 이끌었다. IRS금리는 상승했다. 채권선물 시장에 연동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비디시했지만 1년물쪽에서만 거래가 있었을뿐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는 와이든됐다.

<제공 : 마켓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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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5~4bp씩 상승했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지난주말대비 각각 4bp씩 올라 3.19%와 3.67%, 3.94%를 기록했다. IRS 10년물도 전장보다 3.5bp 상승한 4.28%를 나타냈다.
본드스왑은 소폭 벌어졌다. 2년물이 지난주 5bp에서 2bp를, 3년물이 전장 35bp에서 32bp를, 5년물이 전장 -11bp에서 -13bp를 보였다. 1년물은 지난주와 같은 9bp를 기록했다.

CRS는 전구간에서 4~7bp씩 떨어졌다. CRS 1년물이 전장비 4bp 하락한 1.32%를, 3년물과 5년물이 5bp씩 내린 1.65%와 2.30%를 보였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확대됐다. 1년물이 지난주 -178bp에서 -186bp를, 3년물이 전장 -193bp에서 -202bp를, 5년물 또한 전일 -155bp에서 -164bp를 기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금리가 하락했다. 지난주말부터 당국에서 국내은행에 대한 선물환규제 이야기가 흘러나온데다 최근 중공업체 수주물량이 늘면서 관련 물량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처럼 연말에 페이가 나오지도 않는 모습이다. 중기물쪽으로는 연말치고 오퍼가 많았다”며 “IRS금리는 채권선물 움직임따라 상승했다. 비디시했지만 1년물만 좀 거래됐을뿐 한산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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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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