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모바일이 영어로 동요를 불러주는 주크박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글로벌 오픈 마켓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주크박스 애플리케이션 '다이노싱어'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기본 캐릭터 '허기'를 실행하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전래 동요 등이 자동 재생된다. 특히 캐릭터를 터치하면 부위 별로 다양한 효과음과 함께 반응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러주는 공룡 '엘브'는 0.99 달러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넥슨모바일 이승한 대표는 "다이노싱어는 유아기 아이들이 즐겁게 동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가 가미된 애플리케이션"이라며 "터치에 반응하는 상호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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