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중요 이슈엔 언급 없다가 유리할 때만 말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헌법'을 제정하면서 '한국형 민주주의'라고 하더니, 이제 박 전 대표가 복지를 말하면서 '박근혜표 복지'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박 전 대표는 날치기로 그 많은 복지 예산이 완전히 삭감될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면서 "혹시 '박근혜표 복지'는 예산이 필요 없는 복지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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