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5일 "군에 대한 포괄적인 전문성을 갖춘 김 내정자가 군 개혁을 추진하고, 육군의 전면적인 사기와 기강, 전투의지를 본궤도에 올릴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되어 선발했다"고 말했다.
또 국방부는 제3야전군사령관에 이홍기(육사33기.57) 합참작전본부장을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홍기 내정자가 대표적인 작전통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야전 전투형 군인"이라며 "현행 안보상황과 관련한 작전대비태세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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