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독자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농촌의 쌀을 구입, 그 쌀을 도시의 복지관에 기증하는 방식이다.
한국MS는 올해도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재리에서 구매한 햅쌀 20kg 310포대(6200kg)를 기증했다.
또한 9일 90여 임직원들이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을 하고 PC를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복지관 운영에 필요한 윈도, 오피스 등의 정품 소프트웨어도 기증했다.
한편, 한국MS는 매년 3일간의 유급휴가를 임직원들에게 별도로 제공하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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