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제수지매뉴얼 1단계 이행 결과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새 국제수지매뉴얼(BPM6) 1단계를 이행한 결과 올해 경상수지 흑자 누적규모가 290억달러에서 231억7000만달러로 줄었다.


한국은행은 8일부터 새롭게 공표된 BPM6 1단계를 이행한 결과 경상수지 흑자와 대외채무가 동시에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말 기준 경상수지 흑자 누적액은 1단계 적용 이전에는 290억달러로 연내 300억달러 돌파가 무난하계 예상됐으나, 적용 이후에는 231억7000만달러로 줄었다.


상품수지가 462억2000만달러에서 346억7000만달러로 줄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선박수출이 391억7000만달러에서 315억6000만달러로 크게 줄었다.

대외채무는 선박수출 선수금이 수출로 계상되면서 무역신용이 크게 줄어듬에 따라 대폭 축소됐다. 지난 9월말 현재 대외채무는 3660억달러로 적용 전(4154억달러) 대비 494억달러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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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BPM6 1단계 적용으로 선박수출 계상방식은 인도기준에서 건조진행기준으로 변경됐으며, 본사직영에 의한 해외건설공사 계상방식 역시 금융계정의 직접투자에서 건설서비스로 옮겨갔다.


또 소득계정은 본원소득계정으로, 경상이전계정은 이전소득계정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상품수지 내의 재화수리 항목은 서비스수지 내의 유지보수서비스 항목으로 변경됐다. 국제수지표 체계도도 새 기준에 따라 재편됐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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