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그간 외국 사례와 재외공관의 의견을 감안해 마련한 정부측 안에 대한 관계자 설명에 이어 국회, 학계, 언론, 선교·여행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리스트간 토론 및 참석자들의 질문과 동 질문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기초로 유관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재외국민보호법에 대한 정부안을 확정해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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