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지난 2004년 출범이후 4650회의 경영자문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영실적 개선 등 경쟁력강화에 도움을 준 경영자문단이 미국 경영자문 조직인 SCORE을 모델로 삼아 중소기업 경영자문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방안을 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영자문단은 현재 연간 800개사, 1400회 자문에서 5년 내에 연간 1500개사 2700회 자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비즈니스 멘토링, 경영닥터제 등 중장기 자문의 비중을 현재 14.1%에서 5년내 20% 수준으로 늘리고 내년부터 2,3차 협력업체로 경영닥터제 참가 대상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경영자문단은 "바이오, 전기차, 녹색성장산업 등 전략적 자문업종 및 분야도 개발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미래 유망산업 및 신수종사업 분야 중심으로 현재 100인의 자문위원을 150인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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