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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캐딜락은 이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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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2010 LG오토쇼에 선보인 컨셉트카. 기존 캐딜락 보다 크기를 작게 한 점이 특징이다. <출처: 에드먼드인사이드>

캐딜락이 2010 LG오토쇼에 선보인 컨셉트카. 기존 캐딜락 보다 크기를 작게 한 점이 특징이다. <출처: 에드먼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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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캐딜락이 2010 LA모터쇼에 신개념의 럭셔리 컨셉트카(ULC)를 선보였다.

18일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드인사이드에 따르면 캐딜락이 첫선을 보인 도심형 럭셔리 컨셉트카는 기존 캐딜락 차량과는 다르게 크기가 작다. 전체 길이가 151인치(약 385cm)로 혼다 피트 보다 10인치 가량 짧다. 하지만 이 차에는 4인 탑승이 가능하다.
GM의 헐리우드 디자인센터(North Hollywood Advanced Design Center)에서 개발한 ULC는 일반 캐딜락 보다 작은 베이비 캐딜락을 지향하면서 후드 밑에 간결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 97인치의 ULC는 GM의 전력 보조 기술을 갖춘 1.0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전동모터가 장착돼 있다. 또한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개량된 브레이크가 달려 있다.

캐딜락은 도심 주행에서는 갤런당 56마일, 고속도로에서는 65마일의 연료효율이 높은 연비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 차량 디자인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천정 부위에 있는 트윈 스카이라이트와 위로 젖혀지는 도어다. 도어에 달려 있는 버튼을 누르면 차문은 바깥으로 나온 후 앞쪽으로 열리게 된다.

실내도 고도의 기술의 결정체다. 은은한 빛이 나오는 것과 동시에 계기판은 푸른 빛의 가죽과 섬유를 조화있게 했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축전식 멀티터치 스위치, 무선통신 시스템, 터치패드 스크린 등을 달아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출처: 에드먼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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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드먼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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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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