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히스토스템은 이사회결의를 통하여 한훈 이사를 공동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한대표가 기존사업 및 바이오사업에 대한 개발역량 및 추진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신임대표도 강한 의욕을 내세웠다. 그는 "합병 히스토스템이 출범한 후 잡음이 일며 회사 경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관리종목에 지정됐다"며 "정상적인 경영이 진행되면 감사의견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며 경영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 되면 단독 대표로서 줄기세포 화장품 등에 적극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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