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550,368,0";$no="20101109181505761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현대위아(대표 임흥수)는 직원들 대상으로 음악회·치즈 체험마을 등 잇따른 '감성경영'을 펼치고 있다.
9일 현대위아는 창원시립예술단원들을 회사로 초청해 ‘2010 JUMP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창원시립예술단 소속 교향악단과 무용단, 합창단 등 50여명이 참가, 늦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였다. 10일 저녁에도 이 공연을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위아는 올해 초 임 대표 부임시부터 ‘감성경영’을 강조해왔다. 특히 ‘문화 소외계층’이었던 공장 근로자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왔다.
지난달에는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등 지역 내 현대차그룹 계열사들과 공동으로 ‘HERO DRAWING SHOW’ 공연을 유치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관람토록 지원했다.
현대위아는 연중 수시로 뮤지컬 공연 등을 지역으로 유치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원소재 각 영화관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임직원과 가족이 영화를 관람 시 큰 폭의 할인혜택과 음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또 회사 안에서도 사내 동호회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애사심도 높일 수 있어 회사 업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 복지혜택을 꾸준히 넓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중기, 항공기부품, 방산제품 등을 생산하는 현대위아는 올해 5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이며, 내년 초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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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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