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2분 우리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1.37% 하락한 1만44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사들은 우리금융이 올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를 기록한 것을 두고 자산건전성에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우리은행 부동산 PF 커버리지 비율은 4.5% 수준으로 알려졌다"며 "우리금융내 3개 은행 계열사의 총 무수익여신(NPL)커버리지 비율은 2분기 77%에서 12%p 하락한 65%를 기록했는데 이는 은행 중 최하위권"이라고 평가했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10월말 매각공고가 나올 예정으로 민영화 작업이 실질적으로 마무리되는 국면"이라며 "민영화를 통한 1위의 입성이라면 충분히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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