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금은 한국암웨이가 지난 10월 한 달간 제주에서 자사 포상관광(인센티브 투어) 행사인 '2010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행사 참여 사업자(IBO)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외아동 돕기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것.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번 2010 리더십 세미나는 연례적인 포상관광의 성격을 뛰어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기도 했다"며 "내년에도 사업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개최된 한국암웨이 리더십 세미나는 높은 영업성과를 달성한 사업파트너(IBO)를 초청해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적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는 연중 행사로, 부모와 자녀까지 초청해 '3代가 같이 하는 가족행사'로 진행됐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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