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3년 3.20% 하회..당분간 인상 어렵다..장기물 매수도 지속될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3년물은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기 때문이다. 개장초 숏베팅했던 세력들의 환매수도 유입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3년 10-2가 전장대비 9bp 하락한 3.1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융투자협회가 금리를 고시하기 시작한 1995년 5월2일 이후 사상최저치다. 직전 최저치는 2004년 12월7일 3.24%였다.

채권선물시장에서 12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4틱 상승한 112.99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12.70에 개장해 한때 112.6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중고점은 113.05. 증권이 3950계약을, 투신이 142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이 4335계약을 순매도중이다. 은행도 330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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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금리동결로 커브가 급격히 스티프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도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당분간 인상이 어려울듯 보인다. 장기물중심 매수세도 지속될듯 하다”고 전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채권딜러도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환매수가 유입되며 국채선물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고5년물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고3년물이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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