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22일째인 이날, 1위 프로악은 오스코텍과 인선이엔티에 대한 단타매매로 7.6%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해 1위다운 모습을 보였다. 프로악의 누적수익률은 107.88%를 나타내고 있다.
2위 Jet2130과 3위 파죽지세는 거래없이 보유하고 있던 종목을 통해 명암이 교차했다. Jet2130는 디지텍시스템을 보유해 3.53%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파죽지세는 스템싸이언스를 보유해 1.18%를 까먹었다.
전일 5위였던 공존의 이유는 리홍을 매도하고 엠넷미디어를 매수하면서 3.29%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해 4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공존의 이유의 누적수익률은 11.45%.
전일 7위였던 해뜰날은 전일 보유하고 있던 파루를 전량 매도하고 보성파워텍을 매수하면서 6.33%의 당일수익률을 달성해 6위 자리를 빼앗았다. 독립선언은 거래 없이 보유하고 있던 중국식품포장을 통해 1.81%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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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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