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8월 무역수지가 전월 135억 유로에서 90억 유로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8월 수출은 전월대비 0.4% 줄어든 751억 유로를 기록했고 수입은 전월대비 0.9% 증가한 661억 유로로 나타났다. 유로존 16개국으로의 수출은 16.5% 늘었고 유럽연합(EU) 외 국가로의 수출은 40.8% 증가했다.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의 시몬 융커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무역의 전반적 둔화로 올해 봄과 같은 성장세를 보이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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