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자치구 부문 우수구와 자양4동 우수자치회관으로 선정돼 1억500만원 사업비 지원 받아
또 자양4동은 자치회관부문 ‘우수자치회관’으로 선정돼 총 1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구는 ‘해피투게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로 사업주체를 주민자치위원회 뿐 아니라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지역 초·중·고·대학생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또 주민수요에 따른 맞춤형 공휴일 프로그램인 ‘푸른영화교실’운영과 전문가 컨설팅 교육으로 주민자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우수구로 선정됐다.
자양4동은 ‘주민이 디자인하는 테마마을 프로젝트’사업으로 ‘마을의 슬럼화’를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삭막한 골목길의 담장과 전봇대에 그림을 그려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길병주 자치행정과장은“주민과 함께 마을 문제점을 해결하는 ‘해피투게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고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도모하는데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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