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이 지난 지방선거 때에도 무상급식과 SOC 사업을 4대강 때문에 못한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야채값 폭등까지 4대강과 결부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4대강 사업은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구체적 진행상황과 예산 등을 꼼꼼히 따져 현지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 살리기가 되도록 생산적으로 비판해야 한다"며 "정략적 공세로 일관하는 야당의 4대강 정치국감 지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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