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은 신한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3곳 은행과 체결한 5개 외환파생상품 계약이 모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씨모텍은 2010년 상반기 매출액이 957억 원으로 2009년 총 매출 734억을 상회하였으며, 7월에는 창립 이래 최초로 매출액 1,000억을 돌파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10%을 유지하는 등 그 동안의 부진을 털어내며 제2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한편, 씨모텍은 28일 LTE 등 차세대 통신 장비 개발 등을 위한 39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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