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평택미군기지 이행 스케줄을 명확히 밝혀 이전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UN에 일본 종군위안부 결의안 상정 등 종군 위안부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한파로 알려진 ‘애니 팔리오마뱅어 (Eni Faleomavaega)’ 하원 아태·환경 소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핵문제 등 한반도 관련 현안사항과 한?미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때 광주 나눔의 집 위안부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준 것에 대해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커트 캠벨(Kurt Cambell)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6자 회담 등 북핵문제, 북한인권, 한미 FTA 등 한?미간의 주요 현안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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