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4인조 걸밴드 피그말리온이 최근 각종 이벤트에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같이 피그말리온이 각광받는 이유는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인기 때문이다. '나는 전설이다'는 4명의 여성이 뭉쳐 만든 '컴백 마돈나 밴드'에 관한 이야기다.
피그말리온은 지난 6월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며 '월드컵 밴드'로 이름을 날리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때문에 가요관계자들은 피그말리온이 각종 호재를 맞아 신인 밴드답지 않게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보키(기타/보컬)와 진(기타/보컬), 하루(베이스/코러스), 나리(드럼/보컬)로 구성된 여성 4인조 록밴드 피그말리온은 중독성 있는 동명의 디지털 싱글 '피그말리온'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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