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흔히들 아무리 친하게 지내봐야 4~5명 이상을 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로빈 던바 교수는“남성들의 경우 절친이 4~5명, 여성은 5~6명”이라며 “18~60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남녀 불문하고 새로 사랑에 빠지면 기존 친구 몇몇은 떨어져 나가게 마련”이라고 밝혔다.
사랑에 푹 빠지면 그 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 해온 친구와 같이 할 시간이 없어 우정이 흐지부지된다는 것.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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