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목요일 수유시장 내 생생클럽에 건강상담코너 운영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까지 수유시장 안에 위치한 생생클럽에서 상인, 시장이용객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대사증후군 신청서와 기초 질문지 작성 ▲신장, 체중, 복부둘레 측정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측정 등 순서로 진행되며, 10분 이내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알 수 있다.
검사 후에는 검사결과 설명은 물론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가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영양ㆍ운동ㆍ금연ㆍ비만ㆍ절주과 스트레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유시장 내 생생클럽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검사 전날 오후 10시 이후에는 금식을 하고 와야 검사가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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