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을 통해 "다스는 현대·기아자동에 부품을 독점 공급하는 회사로, 지난 대산 과정에서 실소유주가 이명박 대통령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 2008년 이시형씨가 이 대통령의 사돈 기업인 한국타이어에 입사했을 때도, 인턴사원으로 입사한 지 3개월 만에 정사원으로 채용되어 특혜취업 논란이 일었었다"면서 "이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를 논하기 위해 최소한 외아들의 한국 타이어와 다스 입사 특혜 의혹에 대한 명백한 해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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