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부증권은 10일 예상보다 더 부진한 하반기 실적이 예고된다며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29,9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18% 거래량 1,201,334 전일가 132,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류재철 LG전자 CEO "액추에이터에 독보적 경쟁력…2030년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에 대해 투자의견 홀드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1만원.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실적 바닥에 대한 논쟁은 아직 시기 상조이고 새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시장 반응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휴대폰, 태플랫(Tablet) PC 등 신규 프로젝트들도 취소되거나 지연되면서 향후 전략에 대한 재점검도 필요해 보인다"며 . "보수적인 대응에 무게를 둘 때"라고 언급했다.


동부증권은 당초 LG전자의 3분기, 4분기 영업이익을 1134억원, 1399억원으로 추정했지만 현재로써는 하향 조정 리스크가 크며, 영업적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휴대폰의 부진이 예상보다 훨씬 큰 게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TV는 출하량의 증가가 크지 않지만 패널 가격 하락 및 제품믹스 개선으로 예상대로 소폭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고 동부증권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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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휴대폰은 신제품 및 스마트폰이 거의 기여를 못하면서 ASP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마케팅비용은 증가해 영업적자 규모가 추정보다 훨씬 클 것으로 전망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TV의 가격 인하경쟁과 TV, 휴대폰의 재고조정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4분기 실적 기대감도 낮춰야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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