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서울시가 25개 자치구 735개 민간보육시설에 환경개선비 22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민간보육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원되는 환경개선비는 민간보육시설의 노후된 놀이터, 화장실 등 개보수와 교재·교구 보강에 사용된다.

현재 민간보육시설은 전체 보육시설의 86%, 이용 아동이 71%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공립 시설에 비해 환경이 열악하고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총 3536개소에 16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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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96년에 인가받은 후 경제적 여건상 그동안 개보수를 계속 미루고 있던 강서구 소재 A어린이집의 경우, 환경개선비를 지원받아 놀이터 바닥재 교체, 급식시설 및 화장실 보수 등으로 보건복지부의 평가인증과 서울형 어린이집 공인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는 면역력 약한 영유아를 위해 장난감 소독기를 중점 지원해 전염병 등을 예방하고, 내부 공사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보육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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