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리 그곳은, 천년의 숨결 등 창작극·가무악극과 '능소전', '도미부인' 등 마당극 선뵈

2010세계대백제전 수상공연인 '사마이야기' 가운데 무령왕 등극 장면.

2010세계대백제전 수상공연인 '사마이야기' 가운데 무령왕 등극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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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2010세계대백제전’에 충남지역 모든 민속축제가 참가해 민속공연을 맛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8일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개최지 부여군, 공주시 외에 천안, 보령 등 도내 16개 시·군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주와 부여에서 한차례씩 공연을 앞두고 있다.

논산과 당진은 각각 황산벌 전투재현과 기지시줄다리기 관광객 체험이벤트로 조직위 자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백제시대부터 전해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마당극이나 연극으로 연출한 프로그램으로부터 조선시대 구비전승 설화를 배경으로 꾸민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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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산의 ‘풍기리 그곳은’ ▲연기 ‘천년의 숨결’ ▲홍성 ‘변방에 부는 바람’ ▲예산 ‘불꽃임존성’ 등은 백제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거나 백제부흥운동을 내용으로 하는 창작극이나 가무악극으로 대백제전과 궤를 같이 한다.


천안을 상징하는 흥타령의 민속설화인 능소전을 전통과 현대의 춤을 통해 흥행성 있는 마당극으로 풀어낸 ‘능소전’이나 삼국사기에 전하는 도미부인설화를 마당극으로 만든 보령 ‘도미부인’ 등은 질펀한 마당극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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