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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社, 올해 부동산 매매 줄었다

최종수정 2010.09.06 08:28 기사입력 2010.09.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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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社, 올해 부동산 매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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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올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유형자산 취득 및 처분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직전해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던 취득 및 처분액이 올해 감소세로 돌아선 것.

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해(8월31일 기준) 코스닥 상장사의 유형자산 취득가액은 5237억원으로 전년동기 7338억원에 비해 2101억원(28.63%) 감소했다.
공시건수는 전년동기대비 16.67% 증가했으나 회사당 취득에 든 금액은 38.7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유형자산 취득목적은 신규사업 등을 위한 부지 매입, 임대 사업용 부동산 취득 등 다양했다"고 말했다.

유형자산 처분가액 역시 3434억원으로 전년동기 4728억원에 비해 1294억원(27.37%) 감소했다. 공시건수도 전년에 비해 40.63% 줄었으나 한 곳당 처분액은 11.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자산 처분목적 역시 ▲재무건전성 확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 ▲현물출자 ▲토지수용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가 종합스포츠센터 등 레저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금으로 422억원을 투자한 것이 가장 규모가 컸다.

본사 이전을 위한 이전예정부지 취득금으로 370억원을 쓴 인선이엔티 , 사업 수익성·성장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비로 272억원을 투자한 KT서브마린 ,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264억원을 들인 동방선기 , 신규 사업분야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264억원을 들인 이엠코리아 등도 유형자산 취득액 상위사에 올랐다.

유형자산 처분 부문에서는 베뉴지 이 단연 1위였다. 그랜드백화점은 부채상환, 사업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운영자금 조달 등을 위해 950억원 가량의 자산을 처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아제약 (400억원), (308억원), WI (222억원), 승일 (218억원) 등도 유형자산 처분액 2~5위를 차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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