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의문화 정책' 노하우..'세계로 퍼진다'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 '창의문화정책'이 세계로 수출된다.
서울시는 9월5일부터 12일까지 요르단 암만, 스리랑카 콜롬보, 중국 대련 등 10개 외국도시 12명의 공무원이 서울시의 '창의문화정책'을 배우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서울의 우수 시정 사례인 '전자정부', '환경정책', '교통정책' 등을 연수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세계 각 도시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행정 노하우를 배우려는 외국공무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더 많은 연수프로그램의 제공을 원하는 외국도시들의 요청으로 올해 '도시문화정책' 연수과정을 새로 개발했다. 이 과정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 등 서울시 산하 다양한 분야의 문화기관들이 협력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수를 마치면 외국 연수생들은 매월 서울시의 소식이 담긴 e-Newsletter를 받게 되며 시가 발간한 외국어잡지(영문잡지 'SEOUL', 중문잡지 '니하오서울')에 연수생의 서울체험수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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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외국연수생들이 전문가들로부터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가꾸기 위해 펼치고 있는 정책 사례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받고 정책 현장을 직접 가볼 수 있어 향후 각 도시의 발전과 도시 간 상호 교류에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인재개발원은 2008년 국제기구인 '세계대도시협의회(Metropolis)'로부터 산하 국제연수원(Metropolis International Institute)의 아시아센터로 지정된 후 올 8월까지 총 25개 과정의 외국공무원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49개국 62개 도시의 공무원 347명이 서울의 우수시정 사례를 배우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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