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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등 전기·전자업종 채용문 활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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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다음달부터 삼성전자LG전자 등 전기·전자업종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본격화된다.

지난 26일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I 등을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와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채용공고를 내고 신입사원 모집에 들어갔다.
계열사별 채용 인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삼성그룹은 올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4500명으로 확정하고, 지원 자격 등 구체적인 안내 사항을 26일 삼성그룹 채용 관련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를 통해 각 계열사별로 공지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당초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4000명으로 계획했지만 경영성과 호조와 함께 국가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 부응하고자 500명이 늘어난 4500명으로 결정했다.

삼성그룹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를 통해 3급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자에 대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9월 12일 서울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LA, 뉴욕 등 해외 2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LG전자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발표했다. 일반입사와 산학장학생, 전문연구요원으로 나눠 뽑는 이번 공채에서 정확한 총 채용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당초 예상이었던 800명 선보다는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9월 10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최종서류전형을 거쳐 10월말께 면접을 한 후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달 1일부터 채용공고를 내고 11월말까지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경력사원을 포함, 약 1600명을 뽑았던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 이보다 100명 많은 17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수시채용을 진행하는 하이닉스도 지난달 신입사원 1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다음달 중 캠퍼스 리쿠르팅으로 추가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삼성과 LG 등 10대 그룹은 올해 하반기에 모두 2만2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삼성과 LG, 포스코 등 3개 그룹의 올 하반기 채용규모는 연초계획보다 9200명 늘어난 총 1만730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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