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엘리베이터 먼저 탄 사람이 자신을 기다려주지 않자 홧김에 승강기문 들이받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지하철 승강기에서 30대 장애인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45분께 대전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 승강기에서 지체장애인 이모(39)씨가 승강기 밑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엘리베이터를 먼저 탄 사람이 자신을 기다려주지 않자 홧김에 승강기문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폐쇄회로)TV 등을 바탕으로 사고원인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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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찍힌 장면에서 이씨는 휠체어를 탄 채 지하철승강기 문을 연거푸 들이받자 문이 열리면서 앞으로 꼬꾸라지며 떨어지는 장면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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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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