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혜정 이윤지 '프루프'로 생애 첫 연극 도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강혜정 이윤지가 '프루프'를 통해서 생애 첫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강혜정 이윤지는 최근 '무대가 좋다'의 세 번째 작품인 '프루프'의 주인공 캐서린 역으로 낙점됐다.
극중 캐서린은 천재수학자인 아버지로부터 천재성과 동시에 광기까지 물려받아, 일상 생활에서도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모습이 나올까봐 걱정하는 역할이다.

'프루프'는 천재 수학자 ‘존 내쉬’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 캐서린을 소재로 천재성과 광기, 그 속에 끈끈한 인간관계를 다뤄 브로드웨이 트렌드를 뒤집으며 비상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프루프'는 추리소설처럼 잘 짜여진 플롯에 의해 유지되는 극적 긴장감과 2시간 동안 한 순간도 흥미의 끈을 놓지 않고 극을 지켜보게 만드는 탄탄한 극본의 힘을 가진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이 작품은 2001년 초연 당시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드라마 비평가협회상을 포함한 8개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기도 했다.
'프루프'의 천재 수학자 ‘로버트’역에는 얼마전 종영한 MBC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서 박사역으로 출연한 정원중이, 캐서린의 언니 ‘클레어’역에는 하다솜이 캐스팅 됐다.

‘무대가좋다’의 세번째 공연 '프루프'는 오는 10월 1일 컬쳐스페이스앤유에서 상연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