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민여동생' 문근영, "사랑해 본 적 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문근영은 10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클로져' 프레스콜에 참석해 "사랑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아서 그렇지 저도 사랑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연극 '클로져'에서 스트립댄서 앨리스 역으로 분해 열연중인 문근영은 "연극에서 성적이고 자극적인 말들이 오가지만 크게 거부감은 없다. 아무래도 나이도 24살이고, 예전보다는 알 것도 알고, 그래서 크게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오히려 그런 부분 보다는 어떻게 연기해서 앨리스를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을지 더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문근영이 첫 연극무대 도전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공연 제작사 악어컴퍼니, 매니지먼트 회사 나무엑터스, 공연 투자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한 '무대가 좋다' 시리즈 중에 두 번째 작품이다.
문근영 이외에도 영화 드라마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엄기준이 그녀와 호흡을 맞춘다. 문근영만의 ‘앨리스’와 엄기준만의 ‘댄’으로 공연되는 연극 '클로져'는 2010년 관객이 만나게 될 최고의 선택이자, '무대가 좋다'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화제작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문근영, 엄기준, 최광일, 배성우, 진경, 박수민, 신다은, 이재호 등이 참여하는 연극 '클로져'는 지난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