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캐피털사 대표로 활동, IT분야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부금 사용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KAIST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진 전 장관은 KAIST가 세계 최고 대학으로 발전하고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IT분야 인재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11일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KAIST가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거친 그는 IT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과 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대학생들로부터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벤처투자캐피털 회사인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주)의 대표이사로 국내 벤처창업과 육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KAIST는 기부금을 IT분야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철 기자 panpanyz@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