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나는 전설이다' 후속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오전, 동숭동 주택가 골목에서는 극중 유도선수로 출연하는 정겨운이 뺑소니를 당할 위기에 처한 선수촌 주치의 김소연을 위기에서 구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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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소연은 "의사역할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검사복을 벗고 의사가운을 입게 되어 기쁘다"며 "진료하는 모습, 수술신 등 다양한 의학신을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의학 공부를 하고 있다"고 웃었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내달 27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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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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